[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럽 증시가 이틀째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1.1% 오른 7047.45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86% 상승한 3462.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페인 IBEX35지수는 1.21% 뛰었고, 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0.89% 올랐다. 영국은 '섬머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했다.
독일 기업신뢰지수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있을 미국 벤 버냉키 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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