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독일의 8월 기업신뢰도지표가 4개월 연속 떨어졌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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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민간경제연구소(IFO)는 8월 기업환경지수가 102.3을 기록해 7월 103.3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전망치 102.7을 밑돈 것이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제조업·건설업·유통업 등 약 7000개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경제 및 기업영업실태와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을 측정하는 지표로, 신뢰도가 높고 시장 영향력도 커 독일 경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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