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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원주 허니, 세계 3대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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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원주 허니, 세계 3대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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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더한에서 출시한 국내 유일의 100% 매실주 '매실원주 허니'가 지난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2012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한 '몽드 셀렉션'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80개국, 2500여 종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각 부문별로 포장, 원수(原水),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식음료 제품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매실원주 허니는 매실 60%, 기타과실주 40%의 비율이 일반직인 타 매실주와 달리 매실 원주 100%로 만든 국내 유일의 매실주이다. 또한 숙취해소를 위해 꿀물을 마신다는 점을 착안해 매실 원주에 제주도산 100% 천연 꿀을 가미했다. 매실 고유의 향에 천연 꿀이 알맞게 배합돼 원액 그대로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섭취 후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까지 느낄 수 있다.


매실은 체내의 단백질, 지방, 당분 등을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촉진해 예로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으로 인식돼왔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 흡수는 돕는 것은 물론 황산화 작용, 혈액 윤활, 피부 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까지 입증돼 매실주를 찾는 이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한정희 매실원주 허니 이사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우리나라 매실주의 우수성까지 널리 알리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좋은 원재료로 맛과 품질에 차별화를 둔 점이 큰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좋은 우리 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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