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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양그룹은 현재현 회장이 강원도 삼척시청을 방문해 김대수 시장에게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새벽 삼척시 남양동 상가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현재현 회장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또한 삼척을 본사로 하고 있는 동양시멘트 임직원들의 구호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당부했다.
사고 발생 즉시 동양시멘트는 120여명의 임직원과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펼쳤으며 직원부녀회에서는 현장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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