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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61억들여 청소년수련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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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161억 원을 들여 소하택지개발지구 한내근린공원(소하고등학교 옆)에 청소년 수련관(조감도)을 짓는다.


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175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 중 67억1400만 원(국비 1억4800만원, 도비 1900만원, 시비 65억4700만원)은 이미 확보했다.

나머지 예산은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94억4400만원(국비 40억5200만원, 도비 5억2100만원, 시비 48억7100만원)을 확보키로 했다.


수련관은 ▲열린 문화광장 ▲대공연장 ▲진로교육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인터넷방송스튜디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활동장 ▲음악 및 몸짓연습실 ▲커뮤니티 홀 ▲소통 학습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수련관은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다.

광명시는 청소년수련관이 완공되면, 소하권역은 물론 광명시 전 지역의 청소년들이 풍족한 문화공간 속에서 자신의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이 건립되면 우리 지역 7만여 청소년들의 문화, 교육, 취미, 체력단련 등을 위한 전용 여가활동 공간이 확보돼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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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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