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이광수(27)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름표 7개를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 '걷지 말고 사귀어라'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했다.
공효진과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된 출연자는 이광수. 그는 본격 레이스에 앞서 총 7개의 이름표를 얻었다. 이름표를 떼는 순간 아웃되는 '런닝맨'의 규정상 엄청난 특혜다.
이에 이광수와 공효진을 제외하고 조연으로 활동하는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이름표 7개와 여주인공을 이광수에게 베풀어준것 같다"(b1a**) , "이번 런닝맨은 광수 스페셜이었다"(@jon**), "헐 이광수가 김종국 이름표 떼다니"(@kkh**)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광수의 이름표가 떼도 떼도 끝나지 않는 가운데 이광수가 능력자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는 반전을 선보였다.
결국 이광수는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를 모두 떼는데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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