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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간추천종목]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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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 펀더멘털이 회복되면서 분기별 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업종 평균 수준으로 낮아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 ING생명 한국 부문 인수는 긍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효과는 1%p 미만이지만 장기적으로 금융지주 전략 차원에서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보면 긍정적인 영향 전망.
-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수준에 불과함. 펀더멘털 회복되면서 업종 대표주 프리미엄을 회복하는 수준으로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SK이노베이션
- 복합정제마진이 역사적인 상단의 위치에 놓여있음. 이에 따라 올 3·4분기 정유부문의 실적 개선이 확실시 됨. 특히 국제 유가 역시 두바이유 기준으로 100달러 이상에서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재고평가이익도 기대됨.
- 3분기부터 윤활유 생산량이 1만4000b/d 증가해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또한 최근 이란산 원유 수입 재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도 동사에게는 긍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는 이슈가 될 것으로 판단됨.


SK텔레콤
- 2분기에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경쟁을 주도하면서 별도 기준 마케팅비용이 9604억원(전년 동기 대비 17.3%, 전분기 대비 32.4% 증가)으로 매출 대비 31.3%까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됨.
- 이미 7월부터 보조금 축소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하고 있고 기타 비용도 절감 노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
-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은 LTE 가입자 비중이 증가하면서 하반기에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LTE 가입자는 7월까지 422만명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700만명으로 증가해 전체 가입자 대비 2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삼영무역
- 국내 5000만 인구의 안경렌즈 수요는 3500만장인데 반해 중국은 13억 인구에 현재 1억장 미만으로 향후 중국의 소득증가에 따른 안경 수요는 빠르게 확대될 전망. 동사의 손자회사인 케미그라스와 중국법인 개미광학유한공사는 연평균 20%에 달하는 실적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회사 에실로코리아(지분율 49.8%)는 글로벌 안경 톱 티어 브랜드를 보유.
- 에실로 코리아의 케미그라스 지분은 99.8%로 확대됐으며, 향후 에실로코리아의 고배당에 의한 삼영무역의 현금흐름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안경렌즈라는 거대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사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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