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을 바람 '살랑'..'가을앱'이 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가을 바람 '살랑'..'가을앱'이 뜬다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업계도 가을에 사용하기 좋은 앱 소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앱'은 식욕의 계절을 맞아 체중 조절을 도와주는 다이어트 앱이다. '칼로리 다이어트 매니저’는 매일 섭취한 음식 칼로리와 운동량을 기록해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를 돕는다. '나이키 플러스 러닝'은 효과적인 운동을 위한 앱이다. 이 앱을 실행하고 달리기를 하면 거리, 속도, 시간 등이 자동으로 측정된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 만큼 앱북도 인기를 얻고 있다. 북잼에서는 30 페이지 내외 분량의 짧은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토스터라는 앱을 개발 중이다. 또 웅진출판사와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고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을 앱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가을 여행을 위한 앱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전국 각 지역 축제, 맛집, 숙박 등의 관광정보를 테마 별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관광 시설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돼 가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활용하기 좋다. 주변지역 정보와 길 찾기 기능도 제공된다.


가을에 입맛을 돋우는 맛집을 찾고 싶다면 '전국맛집 TOP1000'이 유용하다. 메뉴판닷컴에서 구축한 이 앱은 각 지역 지자체와 직접 연계해 인증 받은 맛집 정보만을 제공한다. 회원 평가에 의한 실시간 순위도 제공돼 지역의 맛집을 미리 검색할 때 편리하다.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앱으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벅스'가 있다. 이 앱에서 노래를 클릭하면 임시로 저장돼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한 지역에서도 매끄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듣고 있는 음악과 비슷한 음악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자동 선곡기능 등도 특징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