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FNF종가집이 운영하는 외국인 한식체험관 '김치월드'가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에서 지정하는 김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대상FNF는 교육기관 선정을 계기로 AT농수산 유통공사와 연계해 외국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김치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김치월드는 한식을 제대로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개관 1년 만에 약 5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다녀갔다.
김치월드의 김치 교육 프로그램은 보쌈 김치와 떡볶이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 후 홍초와 막걸리 등 전통음료와 함께 시식도 가능하다.
최윤제 김치월드 점장은 "영어는 물론 일본어로도 교육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김치 체험은 물론 외국어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다"며 "한식의 우수성에 대해 널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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