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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의 운암정은 24일 옹심이 메밀칼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옹심이란 강원도 지역의 특산물인 감자를 갈아 새알심처럼 빚어 만든 음식. 쌀이 귀한시절 구황식품으로 많이 애용된 강원도 전통음식이다.
운암정의 옹심이 메밀칼국수는 옹심이를 황기와 견과류가 가미된 닭육수에 담아내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며 강원도 메밀로 만든 칼국수가 더해져 그 맛을 더한다.
또한 해발 800m 이상의 고랭지 지역배추로 맛을 낸 겉절이와 된장에 살짝 절인 오이와 고추무침이 옹심이 칼국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밖에도 후식으로 전통차를 마시며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운암정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봉사료와 부가세 포함 1만9000원. 문의 033-590-7631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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