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종목인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현재 오전 10시3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대비 2700원(5.5%)상승한 5만18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대비 2000원(3.6%) 상승한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상당한 편"이라며 "한국 국채 매입 중단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한 일본 정부로 인해 그동안 투자 심리가 위축됐었다"며 "일본 오리콘 차트 2위가 슈퍼주니어일만큼 정치적 이슈와 민감하게 움직이지 않는 일본 시장에 대한 확신으로 다시 매수세로 돌아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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