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DGB금융지주가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2012년 국내 산업별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금융지주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사회적 책임투자 전문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분석해 평가했다.
금융지주부문 1위로 선정된 DGB금융은 환경 영역과 사회적 영역, 지배구조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AA등급으로 선정된 1위 15개 기업은 LG전자, 포스코, 삼성전기, SK하이닉스, KT 등이며 이중 금융권 기업은 금융지주부문의 DGB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은행·카드부문), 삼성화재(보험부문) 등 3개 기업이다.
하춘수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신성장 동력을 통합하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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