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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복권 당첨 확인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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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QR코드 서비스 도입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내달 25일부터 로또 당첨여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연금복권은 11월부터 확인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복권 당첨여부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QR(Quick Response)코드는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은 2차원 코드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소비자가 구매한 복권의 당첨여부를 확인하려면 판매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 전화를 걸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QR코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구매한 복권에 인쇄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복권의 당첨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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