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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본격적인 가을 장마가 시작된 20일 서울 강남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중서부 지방에는 최고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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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8.20 19:09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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