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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박근혜 44% 안철수 40%-한국갤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새누리당이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18대 대통령 후보를 공식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이 반등했다. 박 전 위원장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20일 한국갤럽이 13~17일에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놓은 데일리정치지표에 따르면 대선 후보 양자 구도에서 '박근혜 44%, 안철수 40%'의 결과를 보였다. 전주에 비해 박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3%포인트 올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은 그대로다.

대선 후보 다자구도 지지도는 박 전 위원장이 37%를 얻었고, 안 원장이 29%,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1%를 얻어 전 주와 거의 유사한 구도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5%, 민주통합당 22%, 통합진보당 2%, 무응답 40%'로 나타났다. 전주에 비해 새누리당 1%포인트, 민주통합당 2%포인트 상승했다. 통합진보당 지지도는 지난주 창당 이후 최저치(2%)를 보인 이후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유권자 1222명에게 휴대전화 RDD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8%포인트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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