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조윤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도시 감각 컴팩트 SUV ‘더뉴제네레이션 GLK-클래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더뉴제네레이션 GLK-클래스’는 2009년 국내에 선보인 GLK-Class의 페이스리프트 돼 3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다.
GLK-Class는 진보적인 사고와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자동차를 통해서도 자신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를 원하는 라이프스타일-트렌드세터를 위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차량(Urban Lifestyle Vehicle)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월 뉴욕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더뉴제네레이션 GLK-클래스’는 국내에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와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 PREMIUM 2개 모델로 선보인다.
‘더뉴제네레이션 GLK-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수직과 수평라인이 대담하게 가로지르는 개성있는 외관라인을 비롯해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와 헤드램프, 선이 강조된 트렁크 디자인은 GLK-Class를 더욱 감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며 뚜렷한 독창성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헤드램프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더뉴제네레이션 GLK-클래스’에는 민첩성과 효율성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운전자에게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든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는 4MATIC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 되었다.
가격은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가 5860만원(부가세 포함),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 PREMIUM이 6650 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코노믹 리뷰 조윤성 기자 kore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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