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도둑들, "싱크로율 대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무한걸스 멤버들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 포스터를 패러디해 화제다.
황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둑녀~~들 나 황지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도둑들'의 캐릭터 중 하나씩을 맡아 패러디했다. 송은이는 영화 속 김윤석이 맡았던 '마카오 박'을, 안영미는 '팹시' 김혜수를, 김신영은 '앤드류' 오달수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황보는 섹시미로 관객을 사로잡은 전지현의 캐릭터 '예니콜'로 완벽 변신, 싱크로율 100%에 육박하는 각선미로 시선을 끌고 있다.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멋지심", "황보 몸매가 정말 좋은 듯", "김신영 빵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지난 18일 누적관객수 1000만대를 돌파했으며 김수현의 '업어주기', 김해숙의 '볼에 뽀뽀하기' 등 주연배우들의 천만관객 돌파 공약 실행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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