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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올림픽 4등 휴대폰 지원'…첫 주인공은 '유도 정다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최선다한 4위에게 응원과 박수를.. 헬로모바일 4위 통신사 자리매김 각오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4위 선수에게 4년간의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한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유도의 정다운 선수를 첫 지원키로 했다.


19일 CJ헬로비전은 "정다운 선수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하길 원한다면 헬로모바일로 번호이동을 통해 4년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신규로 헬로모바일 가입을 원하면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4일 자사의 지역채널 헬로TV에서는 정다운 선수를 인터뷰하고,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포부를 방송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CJ헬로비전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로부터 선수들의 연락처를 확보한 다음, 헬로모바일 4년간 무료 이용에 관해 선수 본인의 사용 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4위를 한 선수는 개인전 12명, 단체전 3팀(여자 배구, 여자 핸드볼, 여자 탁구)이다. 유도와 같이 패자부활전이 있는 종목들은 공동 3위가 2명, 공동 5위가 2명인만큼 공동 5위 선수를 4번째 1등 선수로 보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헬로모바일은 4년 후에 국내 4번째 이동통신서비스 회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헬로모바일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3강 체제로 굳어진 기존의 이동통신시장에서 뚜레쥬르 요금제와 같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하며, 서비스 개시 7개월여만에 1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를 방문하면 이번 런던올림픽 4위 선수들의 경기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응원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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