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구름 관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구름 관중'
AD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 백석도시개발4지구에 선보이는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구름 관중이 몰릴 태세다.

17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천안종합운동장 인근 백석동 150-2번지에서 문을 연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이날 오전 개관 한 시간 만에 8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런 추세라면 첫날에만 6000명 정도가 다녀갈 것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고객들이 단지 입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3층에 전망대를 설치했고 현장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근 수변공원에 부스를 마련했다.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033가구 ▲106㎡ 272가구 ▲122㎡ 181가구 ▲140㎡ 75가구 ▲220㎡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 서북지역 최대 단지다.

천안 백석 2차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이는 등 실용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8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고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했다.

106㎡는 거실 확장 때 홈라이브러리(Home library) 공간을 연출할 수 있고 가족생활공간을 분리했다. 140㎡는 3.5베이 판상형 구조로 입주자가 원할 경우 출입문 위치를 변경해 부부 침실과 옆 침실을 연결, 부부만의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집' 콘셉트로 단지를 특화했다. 부피가 큰 자녀 용품을 수납하기 쉽도록 현관에 수납공간을 설치했고 보육시설에 설치된 CCTV를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했다. 커뮤니티시설에 맘스 커뮤니티 카페(Mom's Community Cafe)를 만들어 부모들이 보육ㆍ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조경에도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적 효과를 고려한 조각 작품, 각종 야생화 정보를 접하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길, 수변ㆍ어린이공원과 연계 배치된 유아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했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041) 562-1111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