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9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일대비 1.46% 오른 76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이후 나흘간 8% 이상 올랐다. 씨티그룹, UBS, 키움이 매수 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5만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9시2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LG유플러스를 23만7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달 30일 이후 꾸준히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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