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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AI, 매각 무산 우려에 나흘만에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항공우주(KAI)가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KAI의 최대주주인 정책금융공사의 지분 매각과 관련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KAI는 전일대비 2.36% 하락한 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전날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AI 주식 매각 공고와 관련해 지난 16일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달 말까지인 예비입찰에 대한항공 이외의 참여자가 없으면 이번 매각은 유찰된다. 국가계약법상 복수의 입찰이 있어야 유효경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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