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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목숨을 걸고 새끼들을 구한 어미 개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끼 구한 엄마 개'라는 제목으로 새끼 개들을 소방차로 실어 나르는 엄마 개의 사진이 올라왔다.
셰퍼드 믹스견으로 알려진 이 어미 개의 이름은 '아만다'로, 아만다는 집에 불이 나자 새끼 개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이 크게 번진 건물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아만다가 구출한 새끼 개 다섯 마리는 곧바로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고, 그중 한 마리는 심각한 화상을 입고 결국 숨졌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들이 사람보다 더 낫단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정말 감동적",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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