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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속가능경영 등급 'AAA'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DGB금융지주가 국내 상장기업 461개를 대상으로 한 '2012년 상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13일 발표된 이번 평가는 글로벌 100대 기업 리서치 파트너사인 에코프론티어가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전문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제휴해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49개 기업 중 금융산업분야는 DGB금융지주와 KB금융 두 곳뿐이다.


DGB금융지주는 금융업종 중 환경적 측면(환경리스크, 환경관리역량, 환경수익 기회)과 사회적 측면(기업지배구조, 인적자원관리, 이해관계자 관계, 제품 및 서비스)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등급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의 주가수익률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67.0%로 나타나 벤치마크 지수인 KOSPI 200의 주가수익률인 31.8%보다 35.2%포인트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사인 에코프런티어는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이 투자수익률에도 높게 나타나는 것이 증명됐다"며 "이번 평가결과가 국내외 자산운용사에 제공되면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의 기업 IR 및 투자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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