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성도이엔지가 나흘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국세청으로부터 48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성도이엔지는 전일대비 3% 하락한 35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510원(-4.36%)까지 떨어졌다.
성도이엔지는 14일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약 48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신청을 완료했으며 결정 결과에 따라 불복청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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