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안철수 재단이 '선거법 위배' 관련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출렁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7분 안랩은 전일대비 1700원(1.41%) 오른 12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써니전자는 460원(6.34%) 급등해 7710원을 나타내고 있고 케이씨피드와 우성사료도 2~3%대 오름세다.
안철수 재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선거법' 관련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철수 재단'의 기부행위가 대선 입후보예정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명의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에 해당돼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유권해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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