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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지난 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3'에서 나왔던 손예림이 키가 훌쩍 자란 모습을 방송에서 선보여 화제다.
손예림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스케4 개막식에 참가해 이전 대회에서 불렀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2001년생으로 손예림은 한창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답게 지난해보다 무려 11cm나 자란 모습으로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손예림은 긴 생머리에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 높은 굽의 구두까지 신어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외형에 걸맞게 더 풍부해진 음색으로 방청객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슈스케3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승철은 "애가 블루스가 있다. 어린 친구에게 소름 끼치는 느낌은 처음 받아본다"며 손예림의 무대를 극찬했다. 가수 정엽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받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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