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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에 1대'...LG전자, LTE폰 판매량 500만대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7월 400만대 판매에 이어 한 달 만에 100만대 추가 공급

'2초에 1대'...LG전자, LTE폰 판매량 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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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중순 400만대 판매에 이어 한 달 만에 100만대를 추가 공급하며 이 같은 성적을 얻었다. 한 달 동안 2초에 1대 꼴로 팔린 셈이다.


다양한 수요에 맞춘 LTE폰으로 북미와 한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LTE 특허를 다수 보유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로 이어진 게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LG전자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 국가에서 LTE폰을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첫 LTE폰 '레볼루션'을 출시했고 이후 '옵티머스 LTE'로 유럽, 아시아까지 공략 지역을 확대했다. 이달 초에는 '옵티머스 LTE 2'가 출시 70일 만에 50만대 판매를 돌파해 지금까지 LG전자가 출시한 LTE폰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라며 "LG전자의 LTE 스마트폰 판매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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