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LTE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꾸러미앱 'T LTE 팩(PACK)'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 LTE팩은 'T베이스볼', 'T프리미엄', '카트라이더 러쉬+'등 SK텔레콤이 LTE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와 특화서비스를 모은 전용앱이다.
T LTE팩을 통해 LTE전용 서비스의 설치와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콘텐츠 추천, 신규 서비스 등록 알림 및 서비스별 잔여혜택 조회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 LTE팩을 통해 월 2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T프리미엄의 이용률도 크게 높아지고, 꾸러미앱을 통한 이용경로 개선으로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도 편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T LTE팩을 이용하는 LTE 가입자 중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오픈마켓 '11번가'의 11%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9월 말까지 펼친다.
T LTE팩은 SK텔레콤 LTE 요금제 가입자라면 T스토어에서 전용앱을 다운로드한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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