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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퓨전사극 '신의'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첫 방송된 '신의'는 시청률 9.4%(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이민호, 김희선의 맨파워를 여실히 증명했다.
'신의'는 고려 공민왕의 호위무사 최영(이민호 분)이 660년 후의 미래 세계에서 성형외과 전공의 윤은수(김희선 분)를 데려오며 펼쳐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첫회에서 김희선은 푼수끼 넘치는 속물근성의 성형외과 전문의 윤은수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명불허전' 미모도 여전했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구멍 '천혈(天穴)' 등 색다른 콘셉트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MBC '골든 타임'은 14.7%의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잦은 노출신과 왕따설에 휘말린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의 출연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KBS2 '해운대 연인들'은 8%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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