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의 전투기 고공액션

시계아이콘01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의 전투기 고공액션
AD


감독 김동원 상영정보 2012년 8월 15일 장르 드라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조종사 태훈(정지훈)은 못 말리는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온갖 소동을 몰고 다니는 문제아다. 그는 에어쇼 장에서 실력을 과시하는 위험한 비행을 시도하다가 21전투비행단으로 좌천된다. 좌천된 후에도 여전히 자신만만한 태도였던 태훈은 ‘탑건’ 철희(유준상)와 비행 대결에서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하며 자존심을 회복할 날만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상공에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출현했다는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21전투비행단은 비상출격에 나선다. 21전투비행단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성공하지만, 작전 중 석현(이종석)이 고립되고 더욱 커다란 위기가 닥쳐온다.


관람 포인트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국내 최초로 전투기 고공액션을 다룬 영화다. ‘휴전선 인근 상공에 전투기가 출현해 서울이 공격받을 위험에 처했다’는 설정은 영화와 현실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든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현실감’이다. 3km에 해당하는 활주로, 전투기의 집이라 할 수 있는 이글루 등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의 주요한 배경이 되는 공군 기지는 실제 제11전투비행단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가 가장 자신 있어 하고 관객이 가장 원하는 건 비행 장면이다. 속도감을 전달하기 위해 CG를 최소화하고 13,000m까지 상공에서 항공촬영을 직접 감행했다. 특히 마하의 속도로 움직이는 F-15K와 TA-50을 촬영하기 위해 <인셉션>, <다크 나이트>의 항공촬영을 담당했던 스태프들이 울프 에어를 타고 공군 전투기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등 독특한 개성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젊은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이들은 진정한 전투 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해 촬영 전 체력훈련부터 시작해 사전 비행교육, 저압훈련, 비상탈출훈련, 중력 테스트 등 고난도의 훈련을 받았다. 무엇보다 영화적 상상력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비행 액션 영화 한 편을 즐기겠다는 마음이 이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관람 포인트이다.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의 전투기 고공액션

토탈 리콜
<토탈 리콜>은 폴 버호벤이 필립 K. 딕의 단편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를 각색해 만든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리메이크된 <토탈 리콜>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화려한 비주얼을 더했다. 원작의 배경이 됐던 화성은 지구로 옮겨왔다. ‘브리튼 연방’과 ‘콜로니’로 대륙이 나눠진 미래의 지구가 완벽하게 재창조됐다. 주연을 맡은 콜린 파렐과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의 액션 연기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감독:렌 와이즈먼
개봉일:8월 15일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의 전투기 고공액션

스텝업4
지금까지 200만 관객을 동원한 <스텝업> 시리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있다. <스텝업4>는 부제 ‘레볼루션’(진화)에 어울리는 댄스 장면과 춤으로 어필하는 청춘 세대의 당당하고 매력적인 표현 방식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3D효과도 만족스럽다. 화면 안으로 들어가서 춤을 추고 싶게 만들 정도로 입체감이 살아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스크린에서 흘리는 땀에 흠뻑 취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스텝 업’ 된다.
감독:스콧 스피어
개봉일:8월 15일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의 전투기 고공액션

대학살의 신
어느 날, 11살 재커가 친구들과 다투던 중 이턴의 앞니를 부러뜨린다. 부모인 앨런-낸시 부부와 마이클-페넬로피 부부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두 부부는 웃음으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점차 서로에 대한 비아냥과 시비 걸기로 유치한 말싸움을 벌인다. 결국 말싸움의 화살을 같은 편인 배우자를 향해 돌리더니 급기야 육탄전으로 이어간다. 인간의 이해와 소통의 부족이라는 소재가 블랙 코미디로 승화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작품이다.
감독 로만 폴란스키 개봉일 8월 16일


추천 영화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새미의 어드벤쳐2
나는 왕이로소이다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
락 오브 에이지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무서운 이야기
제공:맥스무비(www.maxmovie.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