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전시회에 부스 마련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이색 존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IT 전시회 ‘에스.엠.아트 엑시비션(S.M.ART EXHIBITION)’에 참가한다.
전시회 동안 현대차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을 선보인다.
이 차량에는 ▲전자동 레그 서포트와 통풍 및 열선 기능이 들어간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VIP 시트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작업 및 모니터를 할 수 있는 전자동 태블릿 PC 거치대 ▲장거리 이동 시 편의를 위한 미니냉장고 ▲극장수준의 영화 및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급 오디오 및 스피커 시스템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 ▲ 최상의 휴식을 보장하는 럭셔리한 느낌의 독서등, 무드등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자동차와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함께 결합된 특별한 협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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