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포비스티앤씨는 13일 상반기 순이익 3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37억원)의 86.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3.8% 성장했다.
박찬영 포비스티앤씨 재무담당이사는 “올해 반기 실적은 그동안 우담판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금융비용 등의 요소들이 해소돼 순수한 영업 실적이다"며 "교육청 단위의 연간 계약 시장이 꾸준히 성장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포비스티앤씨는 올해 초 인수한 상업시장 총판인 디모아, BI솔루션 회사 아이티즌, 교육솔루션 회사 코어빌더 등 총 3개의 관계사를 갖춰 비즈니스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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