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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물건 사고, 항공마일리지 쌓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G마켓,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도입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오픈마켓 최초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

13일 G마켓은 상품구매시 구매금액 2000원당 1마일리지씩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서비스를 내년 8월31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G마켓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오전 G마켓 본사 대회의실에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고객은 G마켓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G마켓 바로 접속을 통해 상품 구매 후 상품평까지 작성 완료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 2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자동 적립해 준다. G마켓은 디지털, 가전 등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이 마일리지 적립 대상으로 G마켓 기본 구매 혜택인 'G마일리지'나 'G스탬프'와는 별개로 추가 적립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간 ‘G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주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내 개인당 1회 신청 가능하며, 최대 전환 금액은 아시아나 500마일리지다.


변광윤 G마켓 본부장은 "구매 금액에 따른 항공 마일리지 자동 적립은 오픈마켓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고객 서비스"라며 "기본 구매 혜택에 더하여 추가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만큼 G마켓 이용고객 입장에서는 두 배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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