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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어머니의 손을 잡고 공항을 떠나는 양학선.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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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8.11 18:29
수정2012.08.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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