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13일 총 264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76종목을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장되는 종목은 지수형 16종목과 종목형 60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삼성전기, 우리금융, LG화학, OCI,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Oil, 기아차, 두산인프라코어, 신한지주, 엔씨소프트, 한국전력, 현대제철, POSCO, 현대중공업, 현대차, 호남석유, 삼성테크윈, 삼성화재, 삼성증권, KB금융 등 일반 ELW 콜 48종목과 풋 28종목이다.
상장 종목 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테크윈, 삼성화재, 삼성증권,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9종목(2522~2530호)은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동부증권은 이번 ELW 76종의 신규상장으로 총 268종의 ELW를 공급하게 됐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3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문의 : 동부증권 happy+센터 1588-4200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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