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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웹툰 작가들이 제작에 참여한 '네이버앱' 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인기 작가들이 광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또 캠페인 사이트(campaign.naver.com/naverappisode)를 통해 인기 웹툰 작가 13명이 '네이버앱'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정 NHN 마케팅센터장(이사)은 "젊은 사용자들 사이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웹툰을 활용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었다"며 "웹툰 작가들에게도 웹을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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