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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 정보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4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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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 정보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40억 투자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들이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보인프라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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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한국기업데이터(KED)가 중소기업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KED는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과제로 노후화된 서버의 교체와 새로운 통합백업체계 마련 등을 결정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3배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처리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에는 관련업계 주요기업인 KCC정보통신, 한국오라클, 대상정보기술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KED는 오는 9월 예정된 민영화 체제 출범을 준비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핵심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 시행한 평가와 영업 개혁의 추진으로 인력과 제도 등 소프트웨어 부분의 체질 개선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드웨어 부분인 정보인프라를 개선해 고품질의 기업정보 제공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구축코자 한다는 계획이다.


KED 관계자는 "오랜 준비를 거쳐 추진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 마무리로 중소기업 전문CB로서의 위상 강화와 대고객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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