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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랜드리테일, 용인에 대형쇼핑몰 짓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단독[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이랜드리테일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분당 차량기지에 대형 창고매장 건설을 추진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월30일 분당 차량기지 개발 제3자 제안 공모를 실시한 결과 사업심의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작년 8월 분당 차량기지 민간개발 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었다.


분당 차량기지는 대지 면적이 27만1060㎡에 달하며 차량정비를 위한 검수고, 선로 및 사업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분당 차량기지에 13만3879㎡ 규모의 대형 아울렛 쇼핑몰 및 창고형 매장을 지을 계획이다. BOT방식으로 추진되며 운영기간은 30년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분당 차량기지가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휴식을 줄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용인시 도시여건과 부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해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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