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책금융공사, 금호산업 재무안정PEF 출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정책금융공사는 금호산업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PEF인 '코에프씨 아이비케이에스 케이스톤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전문회사'에 1840억원을 출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워크아웃 진행중인 금호산업이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금호고속·대우건설·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을 매각하는 9500억원 규모의 패키지딜은 최종 마무리됐다.


업무집행사원인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파트너스는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주요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 PEF를 통해 5000억원을 조달했으며 나머지 4500억원은 우리, 신한, 하나은행 등이 참여한 인수금융으로 조달한 바 있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금호산업은 이를 통해 80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즉시 상환하게 돼 금융비용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