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민저축은행 매매정지와 진흥저축은행 임원 횡령소식에 저축은행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9일 서울저축은행은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10원(9.95%) 내린 19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들어오고 있다.
푸른저축은행도 전날보다 90원(2.31%) 내린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시작 전 한국거래소는 진흥저축은행 윤현수 회장의 397억4천만원 규모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신민저축은행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이날 거래가 정지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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