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의 공동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저축은행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56분 진흥저축은행과 신민저축은행, 서울저축은행은 전일대비 상한가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도 전일대비 145원(4.31%) 상승한 35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들은 올해 3분기 중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저축은행 명단에 상장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저축은행 관련 비리가 대부분 드러나 다음달 초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해진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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