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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 화환 "조만간 등 뜯으러 갈게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런닝맨 멤버 화환 "조만간 등 뜯으러 갈게요" (출처: 지석진 트위터 @ilovega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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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런닝맨 출연진들의 재치있는 화환문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맨 지석진은 지난 7일 오후 5시 자신의 트위터(@ilovegamdong)에 "런닝맨 동생들 너무 고맙고 많은 동료, 선후배 여러분들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과 김용만, 컬투, 송은이, 박준규등 동료 연예인들이 지석진의 가게에 보낸 화환이 나와있다. 이는 최근 지석진이 부산 해운대에 클럽을 오픈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화환이다.

유재석은 "내가 아는 왕코 형의 5번째 사업 제발 한번만 성공하길"이라는 화환문구를 썼고, 김종국은 "형 조만간 등 뜯으러 갈게요", 하하는 "흥할리 없다 그럼 나를 불러욧!"이라고 적힌 화환문구를 보냈다.


이밖에 개그맨 송은이는 "오빠 노래는 포기한거야?", 컬투는 "막차는 11시 47분입니다. 빨리 귀가하세요", 김용만은 "나도 여기서 망가지고 싶다"라고 쓴 화환문구를 보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재치만점 화환 문구를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와 김광수는 어떤 문구를 썼는지 궁금하다", "화환문구 재미있게 보내는게 유행인가보다", "연예인들 센스있는 화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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