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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홈페이지 수요자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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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 국?담당관 홈페이지, 외국인 홈페이지 등 수요자 중심의 시각에서 쉽게 정보 찾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개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홈페이지(www.gwangjin.go.kr)가 확 바뀌었다.


광진구 홈페이지는 민선5기 들어 소통 창구로 더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메뉴와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수요자 중심의 시각에서 쉽게 정보를 찾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됐다.


우선 구청 홈페이지는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보건·위생 등 구민이 많이 접속하는 메뉴를 메인메뉴로 신설했다.

또 정보 제공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기존 디자인에 익숙한 점을 고려해 디자인 변화는 최소화했다.

광진구 홈페이지 수요자 중심 개편 광진구 홈페이지가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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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담당관 부서별 홈페이지는 통합 구축된다. 32개 부서별 홈페이지는 7개 국 단위로 통합, 기존 과별 정보와 더불어 국 관련 정보까지 제공한다.


또 국별 주요 행사 일정과 예산현황 메뉴도 신설했다.


디자인은 국 담당관별로 메인 색상을 다르게 하고 국 담당관별 대표 이미지를 활용해 메인과 서브 이미지를 제작했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홈페이지도 바뀌었다.


유사한 메뉴는 통폐합, 메뉴를 5개에서 4개로 간소화시키고 질의응답(Q&A) 게시판을 신설, 외국인과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또 글씨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3월부터 전부서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콘텐츠와 디자인 등 개편 작업을 거쳐 최종 보고회까지 마치고 7월30일 오픈했다.


현재 개편된 홈페이지는 개시일로 부터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구는 이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재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난 2003년에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광진구 홈페이지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구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 행정을 추구하는 구는 홈페이지도 구정 운영 철학에 맞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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