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은행은 광복 67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사랑 키위정기예금'과 '대한민국 815카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우리나라사랑 적금'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사랑 키위정기예금'은 개인이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최대 연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3.4%까지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이다. 3000억 한도로 이달 말까지 1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우리나라사랑 적금'은 기존 '우리토마스적금' 또는 '우리잇(it)적금'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으로, 8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특별금리 0.1%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해 준다. 또한 상품 가입자에게 연말까지 환율 80%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고객 중 다문화가정 고객에게는 올 연말까지 해외송금수수료도 전액을 면제해 준다.
'대한민국815카드'는 매년 8월 한 달간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8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15일 CGV에서 1만원 이상의 영화 관람시 현장에서 바로 8000원을 할인해주며, 주유시 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대한민국 815카드'를 가입한 고객이 '우리나라사랑 키위정기예금' 또는 '우리나라사랑 적금' 상품을 함께 가입하면 5000점의 카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패키지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67명을 추첨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아이러브 독도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67명의 독도원정대는 청정 독도 수호를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가입고객을 대상으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러브 대한민국여행'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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