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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나인이닝스 2013', 앱스토어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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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에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5개국 1위 석권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의 '나인이닝스: 프로야구 2013'가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했다.


3일 컴투스는 나인이닝스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니카라과 등 해외 5개 국가의 앱스토어에서 스포츠 장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대만에서의 흥행이 가장 두드러져, 앱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인이닝스: 프로야구2013'은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30개 구단 1400여명의 선수 실명과 실제 데이터, 사진 및 선수 바이오리듬을 적용한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이다.

컴투스는 '나인이닝스: 프로야구2013'을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5가지 언어로 유료와 무료 버전을 함께 내놓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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