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8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429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3056가구에 비해 1239가구 증가한 수치다.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소속회원 건설사들은 경기도에서 2542가구, 충남 749가구, 울산 499가구, 경남 487가구, 제주 18가구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동탄2신도시에서 이달 말 우남건설이 A-15블럭에서 1442가구, 한국자산신탁이 A-27블럭에서 640가구, 모아종합건설이 A-25블럭에서 460가구를 분양한다.
충남에서는 제일건설이 세종 1-3생활권 L4블럭에서 436가구를, 더리치가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 태양종합건설이 연립주택 25가구를 공급한다.
울산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남구 선암동에서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99가구를 공급한다. 시공은 중앙건설이 맡는다.
또 경남에서는 경동건설이 양산시 덕계동에 임대아파트 487가구를 분양하고, 제주에서는 석정종합건설이 서귀포시 동홍동에 아파트 18가구를 공급한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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