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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오존 발생시 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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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여름철 오존 발생시 시민행동 요령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여름철을 맞아 오존발생시 시민행동 요령과 오존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오존 발생시 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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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현상은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일사량이 증가할 때 햇빛의 광화학작용으로 오존이 생성되며, 기온이 25℃ 이상, 풍속이 3m/s 미만인 경우 주로 발생한다.

구는 올해 단기 오존오염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오존예·경보를 신속히 발령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오존경보는 대기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고, 여름철 오후 2~5시경 바람이 없고 기온이 높아 일사량이 많은 경우 오존경보 발령 확률이 높으므로 방송매체(텔레비전, 라디오), 기상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상정보 확인, 야외활동이나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 유아, 호흡기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존경보제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신청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센터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나 구 맑은환경과(☎2094-2445)로 문의하면 사항을 들을 수 있다.


윤영대 맑은환경과장은 “ 오존발생억제를 위해 구민들이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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