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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글로비쉬교육(이하 글로비쉬)과 '금융영어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31일 체결했다.
금융투자교육원은 글로비쉬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권에 특화된 실무영어 2개 과정을 개발해 오는 9월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해외 금융뉴스, 영문 애널리스트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주요 금융용어와 표현법을 학습하는 중급과정과 글로벌 금융이슈 분석과 토론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개설되며,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실무경력이 있는 원어민 전문가를 강사로 참여시켜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교육원은 회원사 임직원의 국제금융감각과 영어소통능력의 제고를 돕는 한편, 교육영역을 확대해 회원사 지원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비쉬는 금융영어 교육분야에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영어교육전문기관이다. 공공기관과 1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영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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