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네버스탑드리밍 드리머즈 캠프’를 지난 28~29일 가평군 드림아일랜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했다.
‘네버스탑드리밍 드리머스 캠프’는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네버스탑드리밍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에 더 다가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스페이스의 드림장학생 1기 청소년 중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캠핑, 트레킹 등의 아웃도어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히말라야의 하늘 길을 개척한 노스페이스 소속 박정헌 대장이 멘토링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히말라야 등반 과정의 좌절과 극복, 신루트 개척에 재도전한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열정의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MBC '위대한 탄생 2'의 우승자 구자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명지산국립공원 트레킹과 캠프파이어 등 아웃도어 활동을 통한 또래간 유대감 형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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