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노래비 최우수 노재석씨·장려 천종권씨…아낙네상 최우수(후보)엔 이원용씨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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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칠갑산 노래비 및 콩밭 매는 아낙네상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노재석씨(노래비)와 이원용씨(아낙네상 후보)가 뽑혔다.
청양군은 이달 2일부터 3주간 충남·대전지역 조각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심사결과 노래비 2점, 아낙네상 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래비부문 최우수상은 ‘생명의 숲’을 응모한 노재석씨가, 장려상엔 ‘축제’로 응모한 천종권씨가 차지했다.
또 아낙네상부문 최우수(후보)엔 ‘향수’의 이원용씨, 우수상(후보)은 ‘그리운 날’의 노대식씨가 뽑혔다. 장려상은 ‘청양의 향기’를 낸 이재영씨에게 돌아갔다. 아낙네상 후보에 오른 두 작품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 및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에 대해선 노래비 ▲최우수상 40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아낙네상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2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들 작품은 칠갑산공원 안에 설치, 청양의 이름을 알리는 볼거리로 활용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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